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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영화 [노트북] 줄거리 명대사 감상평

by 다영쓰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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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북]



줄거리- 앨리와 노아 

관람차를 타고 있는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 17살의 노아는 무모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표현을 한다.
노아의 끝없는 직진과 구애에 친구커플이 노아와 앨리의 데이트를 계획하게 되었고 둘은 결국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엄격하고 상류층 집안의 도시소녀 앨리와 자유롭고 평범한 시골청년 노아
앨리는 자기와 다른 노아와 시간을 보내며 해방감을 느끼며 즐거워했고 어느 순간 그 즐거움이 설렘에서 사랑으로 발전했다.
둘은 서로 다른만큼 안 맞아서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한 가지 같은 점은 서로에게 미쳐있었다.

노아는 앨리의 가족모임에 초대받게 되었고 그곳에서 노아의 벌이를 물어보는 대답에 시간당 40 센트라고 대답을 하였다. 그 자리에 있던 상류층 사람들은 당연히 놀랬고 앨리의 아버지는 앨리에게 노아는 여름한때 풋사랑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참사랑을 하게 된다.
어느 날 둘은 함께한 윈저저택에서 미래의 집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리게 된다.
하얀색 외벽에 파란색 덧문 그리고 강이 내려다보이는 화실이 달린 저택을 꿈꾸며 둘은 미래를 약속하게 된다.
둘의 관계가 깊어지는 만큼 앨리부모의 반대는 더 심해져 갔다.
앨리의 늦은 귀가로 화가 난 앨리의 부모는 결국 둘의 관계를 반대하며 헤어짐을 종용한다.
노아는 이를 다 듣게 되고 앨리에게 이별을 고하게 된다. 아마 이를 앨리를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본듯하다.
앨리의 부모뜻으로 앨리는 계획보다 일주일 빨리 떠나게 되고 노아와 강제이별을 하게 된다.
몸은 멀어졌지만 노아는 앨리를 잊지 못하고 1년 동안 매일 365통의 편지를 썼다.
앨리의 회신을 기대한 노아는 1년 동안 아무런 답장이 없자 그제야 앨리를 잊기로 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게 된다.

노아는 미국과 독일의 전쟁으로 입대하여 참전한다.
앨리는 뉴욕에서 공부하다가 간호조무사로 지원하여 부상병을 간호한다.
앨리는 그곳에서 론을 만나게 되었고 데이트신청을 받게 된다.
다 낫고 데이트신청을 하라는 앨리의 말에 정말 다 낫고 론이 앨리의 학교 앞으로 데이트신청하러 찾아왔다.
그는 미남에 똑똑하고 재밌고 남부의 재력 있는 가문출신이라 앨리의 부모의 마음에도 쏙 들었다.
론은 앨리에게 청혼을 했고 앨리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전쟁이 끝난 노아는 집으로 돌아왔고 군인연금을 합해 윈저주택을 샀고 집을 고칠 마음을 먹는다.
노아는 건축허가를 받으러 찰스톤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우연히 앨리를 보게 된다.
앨리를 쫓아간 노아는 앨리와 론이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좌절하지만 끝내 윈저주택을 고쳐놓으면 앨리가 돌아올 거라 생각한다.
결국 노아는 앨리와 그리던 미래의 집을 완성하게 되었다.

그쯤 앨리는 결혼준비에 한창이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신문에서 집을 판매하는 노아의 기사를 보고 놀랜다.
앨리는 생각정리를 위해 노아를 찾아가고 그렇게 7년 만에 둘은 다시 만나게 된다.
둘은 추억을 회상하며 시간을 보낸다.
앨리는 노아에게 왜 편지를 하지 않았냐고 7년 동안 기다렸다고 물었고 노아는 앨리에게 365일간 매일 편지했다고 대답했다.
오랜 오해를 푼 둘은 키스를 하게 되며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게 된다.

앨리는 노아의 집에 머무르며 꿈이었던 강이 보이는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며 행복해한다.
앨리의 엄마가 노아의 집으로 찾아오고 앨리는 편지에 대해 묻고 엄마에게 편지뭉치를 돌려받게 된다.
엄마는 앨리에게 올바른 선택을 하라고 말씀하시고 떠나신다.
앨리는 론과 노아 사이에서 고민하며 노아와 대화하는 중에 둘은 결국 또 싸우게 되며 앨리는 집을 나온다.
앨리는 론에게 노아에 대해 모두 말했고 결국  앨리는 노아를 선택한다.


이 장면에서 현재로 시간이 바뀌며 치매인 앨리가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노아를 알아본 것이다.
노인이 된 노아와 앨리는 처음 만났을 17살 그때처럼 돌아가 춤을 춘다.
몇 마디 나누다가 다시 치매로 정신을 잃은 앨리는 노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소리친다.
그러고 심장질환이 있던 노아는 위독해져서 앨리를 못 만나게 되고 다음날 노아는 또다시 앨리를 찾아간다.
둘은 편히 자라며 나란히 누워서 같은 날 함께 세상을 떠난다.


 

 명대사

 

노아와 앨리의 대화속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노아와 앨리가 세상을 떠나기전에 나눈 마지막 대화가 제일 감동적이였다.
그들의 마지막이 앨리가 치매에서 깨어나서 맨정신으로 나눌수있는 대화라 다행이였다.

영화 [노트북]


 
노아- 절대 당신을 안 떠나.
앨리- 우리의 사랑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노아- 그럼 당신이 가끔 돌아오는 것도 기적인걸요.
앨리- 그럼 우리 사랑이 둘을 묶어줄까요?
노아- 우리 사랑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
 
 
"나는 평범한 보통 사람이에요. 하지만 한 가지 눈부시게 성공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한 사람을 지극히 사랑했으니 그거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사랑하는 너희 엄마를 혼자 둘 수 없어. 너희 엄마는 내 집이야"
 
 

감상평

 

치매를 앓고있는 노부인 앨리에게 그의 남편 노아는 자신들의 과거를 이야기로 만들어 들려줍니다.
과거와 현재가 번갈아가며 나타나며 배우들의 연기가 휼륭하여 몰입이 잘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이상 변함없는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영화 노트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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