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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94년 작품 [작은 아씨들] 소설 원작

by 다영쓰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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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원작

 
원작은 루이자 메이 올콧이 150년 전에 쓴 '작은 아씨들'의 고전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이 소설에 대해서는 페미니즘 이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시대적인 배경은 미국 남부전쟁 당시를 배경으로 합니다.
네 명의 딸들이 그 시대 속에서 청소년기를 지나, 여성이 되어가고 성장하며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과정도 담습니다.
이 극의 화자는 작가 지망생인 조 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영화는 19세기의 가족, 사랑, 꿈, 야망, 시대적인 현실과 사회적인 제약을 보여줍니다.
 

줄거리

 
남북전쟁으로 마치 가문은 아버지가 집을 비운 집에는 성품 좋은 어머니와 네 명의 딸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부상을 당했다는 비보를 전하게 됩니다. 기차표를 살 돈조차 없었던 어머니는 돈을 구할 방법이 없자, 딸인 조에게 고모할머니께 돈을 빌려오라고 했지만 두 분의 사이가 좋지 않은 걸 아는 조는 자신의 머리를 팔아 돈을 구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베스또한 병을 앓게 됩니다.
로리의 할아버지가 의사를 데리고 와 베스를 진찰을 받게 하지만 회복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극진한 간호 끝에 회복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베스에게 로리의 할아버지는 선물로 딸이 쓰던 피아노를 줍니다.
그날, 메그는 브록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되고 아버지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메그와 브록은 결혼하게 됩니다. 그날, 조는 로리에게 갑작스럽게 프러포즈를 받게 되고 조는 이를 거절하게 되며 둘의 관계는 멀어지게 됩니다. 
조가 열심히 간호해 왔던 고모할머니가 유럽으로 함께 갈 사람으로 자신이 아닌 에이미를 선택함으로써 좌절합니다.
어머니의 조언으로 조는 뉴욕으로 가게 되고 글을 쓰게 됩니다. 독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글이 아니라며 번번이 퇴짜를 맞게 됩니다다. 뒤이어, 독일에서 온 배어교수를 만나게 되고 둘은 공통매개체인 문학을 통해 가까워집니다.
유럽으로 간 에이미는 우연히 로리와 만나게 되는데, 조에게 거절당한 후 방탕하게 살고 있던 로리는 에이미에게 고백합니다. 에이미는 이미 남자가 있었는데 말이죠.
 
베스는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고 사망하게 됩니다.
조는 베스가 간직하던 어릴 적 추억들은 조가 원하던 글을 쓰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에이미와 로리가 결혼하여 나타나고 조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둘을 축복합니다. 
베스가 남긴 추억들로 마침내 조는 글을 출판하게 되고 명작이 되어 사랑을 받습니다.
이를 축복해 주러 배어교수는 조를 찾아오고 둘은 키스를 하며 행복한 엔딩을 맞습니다.
 
 
 

후기

 
1994년 영화이지만 시대적배경을 잘 묘사하기 위하여 의상이나 배경을 잘 각색하였습니다.
시대는 다르지만 사이좋은 가족들의 유대관계를 보며 현재를 되돌아보는 계기 또한 들게 합니다.
성장, 자매애, 사랑은 그 시대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주제이기도 하고 적당한 공감을 끌어내며 영화에 몰입했습니다. 
자매들끼리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도 있지만, 결국엔 화합하여 사이좋은 관계를 그려냅니다.
이 영화에서 시대적 배경이 주는 제약으로 인해 여성들이 직면했던 사회적 어려움을 직면하여 싸워나가는 부분 때문에 여러 부분에서 회자되는 듯합니다.
 21세기 현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의 입장으로 많은 여성들이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과 열망, 꿈을 잊지않고(잃지않고) 원하는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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